BTS 그래미 '아리랑' 출품 포기: 사실상의 보이콧, 아시안 팝 신설 논란과 배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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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내년 열리는 제69회 그래미 어워즈에
신곡과 앨범을 아예 출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멤버 전원이 각자 개인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알리면서 전 세계 음악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그래미 유력 후보로 꼽히던
글로벌 톱티어 아티스트가
스스로 불참을 선언한 것은 이례적이다.
겉으로는 담담한 메시지이지만
음악계와 팬들은
이를 사실상의 보이콧 선언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BTS의 그래미 '아리랑' 출품 포기와 보이콧 배경
BTS는
완전체 컴백 앨범인 '아리랑'과
수록곡 전체를
2027년 2월 열리는
제69회 그래미 어워즈에 출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RM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음악이 언어나 지역으로 나뉘기보다
작품 그 자체로 평가받았으면 한다는 소신을 전했다.
이번 결정의 핵심 배경에는
지난 6월 그래미 측이 신설한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이 있다.
언뜻 아시아 음악을 위한 배려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K팝을 주류 본상 경쟁에서
배제하려는 의도가 담긴 격리 조치라는 비판이 거세다.
그래미 어워즈의 보수적 태도와 비백인 배제 논란
그래미는
그동안 비백인 아티스트에게
유독 보수적이라는 비판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본상 수상자만
메인 시상식 무대에 서는 구조 속에서
지역 장르상 신설은
아시아 음악을 변방으로 밀어내는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제68회 시상식에서도
애니메이션 OST '골든'이
단 1개 부문 수상에 그쳤고,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가 무관에 머무는 등
비주류 장르에 대한 배타적 태도가 반복되었다.
이러한 흐름이 누적되면서
BTS가 정면으로 불참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하이브 입장과 향후 아시안 팝 부문 전망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아티스트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한다고 밝혔다.
하이브 역시
멀티 레이블 체제인 만큼
이번 결정은 BTS만의 개별적인 선택이며,
산하 다른 아티스트들의
그래미 출품 여부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출품 마감을 앞둔 상황에서
새로 생긴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의
첫 트로피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음악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미국 내 인지도를 갖춘 블랙핑크나
스트레이 키즈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1. BTS가 그래미 어워즈 불참을 선언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음악이 언어나 지역으로 구분되지 않고
작품 자체로 평가받기를 원하기 때문이며,
최근 신설된 '아시안 팝' 부문이
K팝을 주류 본상 경쟁에서
배제하는 조치라는 비판적 시각과 맞물려 있습니다.
Q2. 이번 불참 선언이 하이브 산하 다른 아티스트에게도 영향을 미치나요?
A2. 아니오, 하이브는 멀티 레이블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이번 결정은 BTS 멤버들의 독자적인 판단이며,
다른 아티스트들은 개별적으로 그래미에 출품할 수 있습니다.
Q3. 신설된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의 주요 후보는 누구인가요?
A3. 아직 공식 발표 전이지만,
음악 평론가들은
미국 내 인지도와 글로벌 성과를 기록한
블랙핑크나 스트레이 키즈 등을 유력한 후보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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